여러가지 동작을 연습하시는 자세가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몇몇 부분에서 보이는 비례의 문제는 해부학을 찬찬히 공부하시면 자연스럽게 익혀질 거라고 생각하구요 (훈련보다는 암기에 가까운 인체;)

개인적으로 기본기는 충분하다고 보이는데요, 외곽선에 치중한 묘사 보다는 연필 등으로 굴곡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명암의 묘사를 곁들여 가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는 순서는 [구도 - 외곽묘사]로 바로 들어가는 것 보다

[구도 - 뼈대 - 간단한 근육구조 (피부로 드러나는 근육: 바디빌더나 건강한 몸집 정도의 사진자료를 참고) - 살갗 - 옷] 순서로 순차적으로 쌓아가는 연습을 추천합니다!

참고자료는 사진만 한게 없기 때문에 사진 모작, 주로 흑백사진을 모작하시는 게 좋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