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컨셉의 스킨이 있는 쉔,아칼리,케넨 세명이 병원을 세운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세 명이 세운 병원을 올스킨 시즌 2 에서 나온 기상캐스터 잔나가 취재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 해보는 것, 이게 제가 떠올린 소재 거리인데요
아래는 제가 상상한 이야기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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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코우 닌자단 3인방의 굉장한 의술에 힘입어 탄생한 킨코우 병원! '
"특집, 룬테라의 모든것! 오늘의 리포터 잔나 라고합니다! 오늘은 명성높은 킨코우 병원의 모든것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하는데요 그래서 저희를 도와주실 분을 모셔봤습니다! "
"반갑습니다! 간호부장이자 홍보담당 아칼리라고 합니다."
"아칼리 간호사님과 함께 하는 킨코우 병원 24시! 한번 시작해 볼까요?"
"여기는 병원에서 언제나 가장 바쁜곳 응급실 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수없이 들어오시ㅈ..."
"간호부장님!! 큰일입니다! 응급환자 입니다!"
들것에 실려나오는 쉬바나, 뽀삐, 야스오등 너프를 받고 울부짖고 있다.
보기에도 처참한 광경
"픽률이 떨어집니다! 스..승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
"틀렸어요.. 더이상 승률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혼돈의 도가니에 충격받은 잔나
눈물을 닦아내면서 아칼리가 잔나 곁에 돌아온다.
"..다른곳으로 가보도록 할까요?"
"..ㄴ..네.."
킨코우 요양병동 몇몇 눈에 익은 캐릭터들이 보인다.
"이분은 요릭, 리메이크 수술을 거치셔도 차도가 없으셔서 이곳에서 요양중이십니다."
아칼리 요릭에게 말을 걸어본다.
"요릭환자분-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말없이 눈물만 흘리는 요릭
"좋으신가보네"
당황하는 잔나
"잠깐 이봐요"
...
라는 스토리 라인을 구상해봤습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 대로 다 말씀드리자니 생각보다 별로일 수 도 있고
작가님의 수정하시기도 어려울거같아서 대강 이러한 스토리를 생각해봤다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이 소재를 써주신다면 제 평생 영광으로 알겠습ㄴㅣㄷㅏ....
킨코우 병동을 하나의 시리즈로 이어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도와줘요 선쉔..읍읍) 다만 챔피언들의 버프나 너프를 위주로 이야기 하기에는 매번 패치마다 다양하게 바뀌어가는 챔피언들의 성능 때문에, 다른 시기에 옛날 시리즈를 정주행 하는 분들이나 게임 자체를 즐기지 않는 분들께는 공감이 안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용.
저도 간칼리는 많이 그리고싶은데 ㅋㅋ 병원에 관련한 소재가 많이 잡히길 기대해 봅니다!